BC 200년~서기 2100년까지 비교 색인표를 나타냅니다.
과거에는 모든 년도의 표시를 60갑자로 표시하였고 다만 각 제왕년호를 병기하였으니 그것은 왕조기준 년도표시법이었습니다. 우리 족보에도 같은 방식으로 표기하였는데 많은 부분에서 왕조 표시가 없거나 혼동된 경우도 있습니다.
이제 그 기록을 서기표시법으로 알기 쉽게, 정확하게, 개정중입니다. 이것은 새로 펴낼 족보를 위한 것으로서 인터넷족보 패밀리트리에 이미 서기로 고쳐서 입력하였으니 각 가정에서는 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고려 초에 시조공께서 사성받으신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단군보다도 더 높은 우리 조상의 뿌리 기록이 있다면 현재의 년표를 BC 200년에 한정하지 않고 더 높고 높은 년표 색인을 연장하게 될 것입니다.
모든 산소의 방위가 건 곤 감 이, 갑 을 병 정 경 신 임 계,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, 이렇게 세분된 방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.
그러나, 서양식 방위를 익힌 세대에서는 4방위, 8방위 등에만 친숙해 있어서 8괘와 10간 12지로 표시된 방위는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.
이를 해소하시도록 방위 해석표를 붙히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예를 들어, 산소가 자좌(子坐)라면, 내가 상석이 있는 곳에 서서 고인의 머리가 쪽으로 일직선을 그었을 때 정북쪽으로 자리잡혀 있다는 뜻이고, 따라서 산소의 방향은 오향(午向)이라는 뜻으로서 정남향이 됩니다. 子坐午向산소 (또는 子坐산소).
따라서 족보에는 좌(坐)만 기록하고 향(向)은 금방 알 수 있어서 대부분 생략하고 있습니다. 좌향을 조그므나영하면 아래와 같습니다.
임좌병향(壬坐丙向), 자좌오향(子坐午向), 계좌정향(癸坐丁向), 축좌미향(丑坐未向), 간좌곤향(艮坐坤向), 인좌신향(寅坐申向), 갑좌경향(甲坐庚向), 묘좌유향(卯坐酉向), 을좌신향(乙坐辛向), 진좌술향(辰坐戌向), 손좌건향(巽坐乾向), 사좌해향(巳坐亥向), 병좌임향(丙坐壬向), 오좌자향(午坐子向) 등으로 좌향(坐向)을 알 수 있습니다.
위의 24방위 해석표에는 역학, 천문학과 연계되는 각 속성이 있습니다.
각 방위와 5행, 계절과 절기가 이치에 맞게 맞물려 배열됩니다.
천문, 역학, 지리, 나아가서는 시간과 공간이 통합적으로 조화롭게 구분짓고 연결시킨 선조들의 전통과학입니다.
잘 살펴보고 연구하시기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