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날이 발전하는 우리문중은 세거지에서 지역으로, 지역에서 전국으로, 전국에서 세계로 널리널리 뻗어 나아가고 확산되고 있습니다.
문중이 확산될수록 자칫 그 중심점을 잃을 염려 또한 존재합니다. 그 중간지점에 각 지역의 지역종중이 있습니다. 지역종중이 서로 연락을 활발히 하여 문중이 하나의 큰 나무로 성장하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.
1989 기사년에 화산세보를 증보할 때 각 지역종중에 간사와 고문을 위촉한 조직명단이 아래와 같습니다. 그 의미가 크고 세월의 경과로 과거 명단은 재조정되어야 하겠지요. 그러나 각 지역종중이 중요함은 여전합니다.
눈부신 통신문명의 진화, 특히 인터넷의 세계화로 놀라운 속도와 손쉬운 소통이 가능한 현실입니다. 기탄없는 소통으로 살아있는 인터넷족보를 구축하는데 앞장서주시기 바랍니다.
1989년 당시의 지역종중 간사단 및 고문단 리스트